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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면 웨이팅 있는 찐 대만 요리 맛집_ '바오하우스'
    맛집리뷰 2022. 8. 8. 05:31

    안녕하세요:) 

    모두 주말 잘보내셨나요?

    출발하는 아침날까지도 부산 여행을 갈지 말지 계속 고민하는 저였는데 지금은 잘 다녀왔다고 생각하는 맛집 중 하나인 부산 서면에 위치해 있는 '바오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가게가 11시 30분 오픈인데 시간맞춰 도착하니 다행이도 대기 5번이었어요!

    (오픈으로부터 5번입장)

     

    음식도 모든 분들이 호평하실만큼 사르르 녹는 식감도 있었고, 지인들에게 소개해주기 호불호 없이 소개시켜줄 맛집이라고 생각이 들만큼요!

     

    후회 없으실듯 하니 다들 한번 부산에 가신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하는 맛집입니다!(다만 향은 조금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웨이팅시 조심해야할 부분도 같이 알려드릴게요! 

     

    그럼 지금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바오하우스'

    주          소 :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62-9 2층

     

    바오하우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871 · 블로그리뷰 1,062

    pcmap.place.naver.com

    시          간 : 월 - 일 / 오후 11시 30분 - 21시까지

                        (15:00-17시 브레이크타임)

    전 화 번 호 : 0507-1324-1031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gram.com/baohaus__

     

     


     

     

    바오하우스는 2층에 위치해있어요!

    그러니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위치는 돈카츠 집 맞은편에 바로 보면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길래 헐레벌떡 올라가 대기번호를 걸어두었어요. 

     

    위에서 바라본 맞은편 건물 모습이 꼭 중경상림에 나왔던 아파트 씬과 오토바이 모습이 생각나 찍었어요.

    열대야에 습한 요즘같은 날씨가 딱 동남아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어요.

     

     

    올라가시면 바깥에 메뉴판이 있어요!! 

     

    이 이유는 웨이팅시 대기번호를 누르며 메뉴도 바로 선택해서 들어가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했더라구요. 

    웨이팅도 많다보니 웨이팅시 안내도 따로 공지되어 있을 정도에요.

     

     


     

     

    웨이팅 시 주의해야 할 점!

    여러분, 정말 주의하셔야 할게 만약 같은 일행이 그자리에 도착하지 않았다면 올 때까지 계속 무더운 여름날... 기다리셔야 해요. 이부분이 조금은 화가 나기도 하고, 일행이 곧 올텐데 땡볕아래 기다리라는 직원의 안내의 화가 나기도 했어요.

    하지만 식당의 입장에서는 웨이팅이 많은 만큼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만약 4인같은 경우는 자리도 많이 기다려된다고 하니 방문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이 기계를 통해 예약하시면 되요. 전화번호와 메뉴 입력!

    사전에 메뉴를 어느정도 정해야지 웨이팅시 빨리 예약할 수 있어요.

     

     

    습하고 더운날 기다리다 바라본 화장실(화장실 바깥에 있어요 ㅠㅠ)

     

     

     

     

    바오하우스에서 바라본 밑에 전경

     

    일행을 기다리고 오자마자 겨우 입장 할 수 있었어요. 더운날 인내심이 짧아지더군요.

     

     

     

    그리고 자리가 양쪽 다 비어있으면 원하는 자리로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2명이라 바 자리에 앉았답니다:)

    홀같은 넓은 곳은 동남아 온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요. 

     

    바에서 주방 요리하는 모습이 보여요. 오픈키친이라 조금은 신뢰가 갔어요.

    그리고 혼자서 옆에 드시는 모습 발견했어요. 담에는 혼자와봐도 괜찮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혼밥 추천하는 맛집 ' 바오하우스')

     

     

     

     

    대만맥주를 시켰는데 달지 않은 일반 라거같은 맥주였어요. 

    그래도 음식이랑 먹기에는 조금 달달한 망고맥주가 더 잘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음식은 진짜 빨리 나오더라구요. 앉자마자 3-5분? 걸렸을까요? 

    하나가 나와서 사진찍으려면 그다음이 나오고 하는 걸 보니 정말 회전율 빠른 식당인 것 같았어요.

     

     

     

     

     

    족발같은 고기와 함께 어우러져 맛있었던 클래식 바오

    주인장은 1인 1-2개를 권장했지만 다른 요리도 많이 시켰기 때문에 충분했다고 생각해요. 만약 드셔보시고 입에 맞다면 추가 주문하시길 권장합니다.

     

    음식이 빨리 나오고, 너무 맛있어서 바닥난 인내심이 다시 올라오더군요. 

    배가 고프니 예민한거였나봐요. 히히

     

     

     

    소스는 조금 크리미해서 고급스러운 햄버거 느낌도 났어요. 고기가 쫄깃하고, 두툼해서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음식이 느낄 수 할 수 있어서인지 양배추 피클이 같이 나왔어요.

     

     

     

    마파두부 + 계란볶음밥

    만약 고수를 드시는 분들이라면 주문하실때 고수 추가할 수 있고(추가요금),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뺄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가지튀김을 강추하시던데 저도 강추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식감이 '사르르' 녹는다는 표현을 써주셨는데 정말 정확하더라구요.

     

    분명 튀김이고, 질길줄 알았는데 입에서 녹는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던 순간이었어요. 지금 쓰면서도 침이 고이네요. 

     

    담에 방문한다면 우육면을 먹어보고 싶고, 가지튀김은 꼭 시킬것 같아요! 

     

     

     

     

     

    진짜 인스타 감성 있지 않나요?! 

     

    이런 비주얼에 맛이 없고, 웨이팅도 길면 방문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밖에서 기다린건 15-20분?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웨이팅의 절반은 지인이 늦었기 때문이고, 음식도 금방나왔으니 감안하고 생각해주세요.

     

     

     

    음식들 (마파두부, 가지튀긴, 계란볶음밥, 클래식바오)

     

     


     

     

    총평

    정말 서면에 가신다면 꼭 방문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대만요리 맛집이었어요.

    저는 향이 강한 음식을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향이 그렇게 강하지 않았고, 앞에서도 강조했듯이 특히 가지튀김이 맛있었거든요:) 클래식 바오는 만약 위장이 크시다면 1인 1개 추천드려요. 

     

    저는 너무 많아 좀 남겼답니다(아쉽네요). 대구에도 이런 대만요리집이 있다면 방문해보고 싶어요. 

    진짜 강력 추천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다들 맛있는 요리들 드시고, 보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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